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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Details
Details
| Title |
M. Tulli Ciceronis De officiis libri tres / recensuit Rudolphus Stuerenburg. |
| Author |
Cicero, Marcus Tullius. Stuerenburg, Rudol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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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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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
Lipsiae : Sumptu Baumgaertneri, 1834 |
| Format |
220 p. ; 21 cm. |
| Language |
이탈리아어 (ita) |
| Subject |
Ethics, Ancient. |
Summary
| Content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기원전 106-43)의 『의무론』 라틴어 텍스트를 루돌프 스튀렌부르크(Rudolphus Stuerenburg, 독일어명 Rudolf Stürenburg, 1811-1856)가 교열, 편집하고 주석을 붙여서 출간하였다. 전체 3권(Libri tres)으로 구성된 작품이 한 책(tomus)에 모두 수록되어 있다. 스튀렌부르크는 라이프치히에서 고전문헌학을 전공했고, 학생이던 시절에 이 책을 출간했다. 졸업 후 비스마르(Wismar)에서 교사가 된 그는 키케로 작품의 비평본을 출간한 것을 근거로 튀빙엔(Tübingen)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석, 사전 작업 등을 지속했다. 기원전 44년 카이사르가 (공화정을 지키려했던) 브루투스에게 암살당하고, 이후 안토니우스가 권력을 잡고 독단적인 행태를 보이며 공화정을 전복시키려고 하자 키케로는 이에 맞서 그를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키케로는 『의무론』을 저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1권의 도입부에서 키케로는 흥미롭게도 당시 아테네에서 철학 공부를 하고 있던 아들 마르쿠스에게 고전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병용해서 사용하라고 권고하며 논의를 시작한다. 그는 주로 스토아학파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데, 지혜, 정의, 영혼의 위대함, 적합함이라는 네 가지 덕(훌륭함)으로부터 어떻게 의무가 도출되는지를 논한다. 제2권에서는 의무가 유익으로부터 어떻게 도출되는지를 논한다. 제3권에서는 훌륭함과 유익의 충돌 문제를 다룬다. 파나이티오스의 입장을 따르는 그는 훌륭한 것은 유익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훌륭함과 유익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해 보이는 것과 훌륭함이 충돌하는 것이라고 논증하면서, 유익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유익한 것 그리고 훌륭함을 선택해야 한다고 논증한다. <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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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s
| Barcode |
Call Number |
Location |
Volume |
이용현황 |
| 10200143310 |
171.2 C485o |
Central Library Rare Book Division 7 |
v.3 |
이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