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제국대 법문학부 출신 졸업생과 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편찬한 학술 잡지이다. 1929년에 창간되어 1937년 제9호를 내고 정간하였다. 경성제국대 법문학부는 법학과‧철학과‧사학과‧문학과로 구성되었고, 그중 문학과에 조선어학‧조선문학 전공이 포함되어 있었다. 신흥 제8호는 ‘조선문제특집호’로 발간되었는데 여기에 이숭녕 선생의 ｢Umlaut現象을 通하여 본 母音 ‘ㆍ’의 音價攷｣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2024 심악 이숭녕 기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