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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短篇文學選集. 第1輯 / 安懷南 著者代表

서지정보

서명 朝鮮短篇文學選集. 第1輯 / 安懷南 著者代表
편저자 안회남, 1910-
판사항 -
발행사항 서울 : 凡章閣, 1946
형태사항 471 p. ; 18 cm
언어 한국어 (kor)
내용주기 三代 / 鄭飛石 -- 洞口앞길 / 金東里 -- 摸索 / 韓雪野 -- 왜가리村 / 李箕永 -- 흙의奴隸 / 李無影 -- 落日紅 / 金廷漢 -- 海面 : 小說家 Q氏와 그의 안해 / 金永壽 -- 밤길 / 李泰俊 -- 飽說 / 朴魯甲 -- 病院 / 安懷南 -- 螳螂의傳說 / 蔡萬植 -- 哈爾賓 / 李孝石 -- 經營 / 金南天 -- 淫雨 / 朴泰遠 -- 蜃氣樓 / 桂鎔默 -- 海愁 / 石仁海 -- 별 / 黃順元
 

해제

본문
『조선단편문학선집』은 1946년 범장각에서 발행한 단편소설집으로 제 1집이라 표기되어 있다. 여기에는 정비석, 한설야(韓雪野), 이기영, 박노갑(朴魯甲), 안회남 등 좌우익을 불문하고 당대 문단을 대표하는 17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 있다. 책의 구성은 정비석의 「삼대」, 김동리의 「동리(洞里)앞길」, 한설야의 「모색」, 이기영의 「왜가리촌」, 이무영의 「흙의 노예」, 김정한(金廷漢)의 「낙일홍(落日紅)」, 김영수의 「해면(海面)」, 이태준의 「밤길」, 박노갑의 「포설(飽說)」, 안회남의 「병원」, 채만식의 「당랑(螳螂)의 전설」, 이효석의 「하얼빈(哈爾濱)」, 김남천(金南天)의 「경영」, 박태원의 「음우(淫雨)」, 석인해(石仁海)의 「해수(海愁)」, 황순원의 「별」 등 총 17개의 작품이 471쪽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작품의 목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 작품집에 실린 작품들은 주제에 상관없이 주로 일제 말기부터 해방을 직전에 둔 시기에 창작된 작가들의 대표적인 단편 작품들을 수록한 것으로 보인다.해방직후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난 언론과 출판계는 종이 난에도 불구하고 출판물이 쇄도 하였다. 이 시기에는 좌우익이라는 이념의 대립에 관계없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었는데, 17명의 기성작가의 단편작품을 망라하고 있는 『조선단편문학선집』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작품집은 해방 직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족문학’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 한국문단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표제에 제1집이라는 부기가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후속 시리즈를 출간했던 것으로 보이나 사실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 책의 초판본은 해방 직후인 1946년 1월 21일 범장각에서 발행하였으며, ‘백사문고’에도 1946년의 초판본이 소장되어 있다. 전광용과 백사문고(2018)

아이템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권호사항 이용현황
10100613554 백사 813.08 J773d 중앙도서관 고문헌자료실(개인문고) v.1 이용가능
10101737884 권영민 813.08 J773d 1946 중앙도서관 고문헌자료실(개인문고) v.1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