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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情. 上, 下卷

이광수, 1892-1950.

서지정보

서명 無情. 上, 下卷
편저자 이광수, 1892-1950.
판사항 9版
발행사항 서울 : 博文出版社 檀紀4286[1953]
형태사항 2 책 ; 19 cm.
언어 한국어 (kor)
 

해제

본문
▶ 이광수의 소설로 이형식과 김선형, 박영채 간의 사랑과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문체와 주제, 소설 기법 등의 차원에서 한국 근대 장편 소설의시작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래 『무정』은 이광수가 1917년 1월부터8월까지 『매일신보』에 연재하였고 그 후 1918년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후 여러 차례 출판되었는데, 본 문헌은 1954년 박문사에서 발행한 것이다. [2023 신입생 비상전] ▶ 이광수의 장편소설로, 문체와 주제, 소설 기법 등의 차원에서 한국 근대 장편소설의 시작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정』은 1917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된 후 1918년 신문관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는데, 그 후에도 여러 판본으로 간행되었다. 본 문헌은 1953년 박문사에서 발행한 것이다. [2023 권영민문고 전시] ▶ 『무정』은 이광수(李光洙, 1892-1950)가 1917년 『매일신보』에 연재한 소설로, 이형식이 경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신망을 얻어, 김장로의 딸 김선형과 약혼, 유학까지 떠나는 큰 줄기로 구성된 이야기다. 이형식은 김장로의 외동 딸 김선형의 영어 과외 첫 수업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주인집 노파로부터 기생으로 보이는 여성이 자신을 찾아왔었고, 저녁에 다시 들르겠다고 했다는 말을 듣는다. 기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자신을 찾아올 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찾아오겠다는 손님을 기다리는 형식에게 박영채가 등장한다. 영채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한 것을 참고 영채가 전해주는 박진사 집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형식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박영채가 눈물로 박진사의 죽음을 전하고 떠난다. 며칠 뒤, 배학감이 영채를 강간한 사건이 일어났고, 영채가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형식은 영채의 시신을 찾아 평양으로 떠난다. 평양에 도착한 형식은 영채의 시신은 찾지 못하고 박진사의 무덤에 들러 애도를 표하고 경성으로 돌아온다. 경성에 돌아온 형식은 뜻밖에 학생들로부터 기생을 따라 평양으로 갔다는 모함을 받는다. 학생들에게 헌신해왔다고 자부해 오던 형식은 학생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학교를 그만둔다. 학교를 그만두는 것과 동시에 김장로의 딸 김선형과의 혼사는 순조롭게 진행된다. 선형과 미국으로 유학을 예정하고 남대문에서 기차를 탄 형식은 미래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지만 같은 기차를 탄 영채를 발견하고 잠시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삼랑진에서 큰 홍수가 나서 기차가 멈추고 그곳에서 수해민들을 위한 위로 공연을 준비하던 이형식, 김선형, 박영채, 김병욱 등 네 명의 청년들은 상대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던 오해를 버리고 조선을 위하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한다. 『무정』은 문체와 주제, 소설의 기법 등의 차원에서 근대문학의 시작점으로 오랜 시간동안 연구되어 왔으며 그 연구 결과 또한 상당하다. ‘백사문고’에는 박문출판사에서 1953년에 출판한 판본이 소장되어 있다. [전광용과 백사문고(2018)]

아이템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권호사항 이용현황
10100615671 백사 813.6 Y55m 중앙도서관 고문헌자료실(개인문고) v.1 이용가능
10100615672 백사 813.6 Y55m 중앙도서관 고문헌자료실(개인문고) v.2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