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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결과

朱子增損呂氏鄕約

서지정보

서명 朱子增損呂氏鄕約
편저자 Zhu, Xi, 1130-1200.
판사항 乙亥字本.
발행사항 漢城[서울] : 校書館 宣祖7(1574)內賜.
형태사항 1冊(43張) : 四周雙邊, 半郭 23.5 × 16.5 cm., 界線, 10行18字, 大黑口, 上下細花紋漁尾 ; 34.3 × 21.2 cm.
언어 한국어 (kor)
일반주기 內賜記: 萬曆二年(1574)二月日內賜奉常寺主簿朱德元 … 左承旨臣鄭惟一
소장본주기 印: 宣賜之記. 乙亥月日朱判官所贈 祖父於朱城主交分甚厚冊以贈之 … 甲寅季夏十日克欽書.
 

해제

본문
▶ 송나라의 학자 여대충(呂大忠) 등의 저작인 <여씨향약>을 주희(1130-1200)가 첨삭하여 만든 서적이다. 향촌의 자치적인 규약을 담고 있는데, 조선시대 향촌을 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정에서 간행하여 널리 시행하도록 하였다. 일석 문고본은 1574년(선조 7년) 2월에 반사된 내사본이다. [2023 권영민문고 전시] ▶ 『주자증손여씨향약』은 11세기 중국 섬서성의 여씨 문중에서 만든 『여씨향약(呂氏鄕約)』을 남송 주희(朱熹)가 첨삭하고 주해를 달아 만든 책이다. 『여씨향약』의 저자는 여대림(呂大臨)과 여대균(呂大勻)이 언급되는데, 여대림을 언급한 한글 언해본에는 “남뎐은 ᄯᅡ일홈이라 려시ᄂᆞᆫ 녜 어딘 사ᄅᆞᆷ의 셔ᇰ이니 일홈은 대림이라”(37a)라고 하였고, 여대균(呂大勻)은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정조실록』 권46, 정조 21년 6월 2일 辛未...향약의 법은 송(宋)나라의 유학자인 여대균(呂大勻)에서 시작되었는데, 주자(朱子)가 그 글을 가져다 보태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였으니, 참으로 만세에 통행하는 훌륭한 법입니다.(至若鄕約之法, 昉於宋儒呂大勻, 而朱子取其文增損之, 誠萬歲通行之良法也). 서울대 도서관 일석문고의 『주자증손여씨향약』은 주희가 첨삭과 증보를 가한 『주자증손여씨향약』을 토대로 한글 언해한 책이며, “여씨향약언해”로 더 많이 알려진 책이다. 금속활자인 을해자로 간행하여 1574년(선조 7)에 부호군 벼슬을 하던 주덕원(朱德元)에게 반사한 것으로 “萬曆二年二月 日 內賜行副護軍朱德元呂氏鄕約一件 命除謝恩 左承旨臣鄭[手決]”의 내사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수리복원 사업 결과 해제] ▶ 조선의 문신 김안국이 중국 남송의 주희가 첨삭ㆍ주석한 『여씨향약』을 풀이하여 간행한 언해서이다. 『정속언해』와 함께 향속을 바르게 하기 위해 간행되었다. 『정속언해』와 마찬가지로 원전의 한문에 차자로 구결을 달고 한글로 언해하였다. 원간본은 1518년에 간행되었으나 심악 문고본은 이를 복각한 책이다. ▶ 『주자증손여씨향약』은 11세기 중국 섬서성의 여씨 문중에서 만든 『여씨향약』을 남송 주희가 첨삭하고 주해를 달아 만든 책이다. 일석 문고본은 주자증손여씨향약을 한글로 언해한 것으로 금속활자인 을해자로 간행되었다. 1574년에 부호군 벼슬을 하던 주덕원(朱德元)에게 반사한 내사본이다. [심악 이숭녕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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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871599 일석貴 170 J868jK 중앙도서관 고문헌자료실(귀중본)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