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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결과

三綱行實圖

서지정보

서명 三綱行實圖
편저자 설순, 1435.
판사항 木板本
발행사항 漢城[서울] : 校書館 宣祖 14(1581)內賜.
형태사항 3卷1冊 : 四周雙邊, 半郭 24.8 × 16.6 cm., 界線, 13行22字, 大黑口, 上下內向細花紋漁尾 ; 38.2 × 22.2 cm.
언어 한국어 (kor)
내용주기 1, 孝子圖 -- 2, 忠臣圖 -- 3, 烈女圖
일반주기 序: 宣德七年(1432) … 權採.; 內賜記: 萬曆九年(1581)八月日內賜司瞻寺奉事林禮傑舊續三綱行實 … 左副承旨李??.; 欄上 한글註.
소장본주기 印: 宣賜之記.
 

해제

본문
▶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교화서로서, 본문 내용을 하나의 화면에 담고 있는 판화와 그 한문내용, 한글번역까지 담고 있어서 국어사, 미술사 연구자료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특히 일석 문고본은 내사기(內賜記)를 통해 1581년 8월 이전에 간행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양하게 전래되는 『삼강행실도』의 간행년대 판단의 기준이 되는 책이어서, 서지학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024 심악 이숭녕 기념전] ▶ 세종 때 우리나라와 중국의 서적에서 군신·부자·부부의 삼강에 모범이 될 만한 충신·효자·열녀의 행실을 모아 편찬한 교훈서이다. 내용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였으며, 오륜행실도 등과 함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윤리 교과서로 널리 유통되었다. 일석 문고본은 1581년(선조 14년)에 반사된 내사본으로서 16세기 국어사 연구는 물론이요 문헌학 연구에도 큰 가치를 갖는 귀중본이다. [2023 권영민문고 전시] ▶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는 1434년(세종 16)에 왕명에 따라 직제학 설순(楔循)을 비롯한 집현전 학사들에 의해서 편찬된 책이다. 조선과 중국의 효자, 충신, 열녀 각각 35인씩 모두 105인의 사적을 그림과 글로 설명하였다. 세종 때 처음 간행되었을 때에는 효자, 충신, 열녀 110인씩 모두 330인이었으나 1490년(성종 21) 이후로 각 35인씩 105인으로 대폭 줄여서 1책으로 간행되었고, 성종대에 한글로 번역되어 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19세기까지 여러 차례 중간되었다. 세종의 명을 받은 설순은 고려 때 귀화한 위구르(Uighur, 回鶻) 출신 설손(偰遜)의 손자로 설장수(偰長壽)의 아들이다. 자는 보덕(輔德)이며 1408년(태종 8) 생원으로 식년문과에 급제하였고, 1427년 문과중시에 합격, 이듬해 왕명으로 『효행록(孝行錄)』을 증수하기도 하였다. 1431년 『삼강행실도』를 편수하기 시작하고, 1434년 완성한 후, 그해 이조 우참의가 되어 윤회(尹淮) 등과 함께 『통감훈의(通鑑訓義)』를 저술하였고, 동지중추원사에 이르렀다.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는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교화서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본문 내용을 하나의 화면에 담고 있는 판화와 그 한문내용, 한글번역까지 담고 있어서 국어사, 미술사 연구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특히 서울대 도서관 일석문고 소장본은 ”萬曆九年八月日 內賜司贍寺奉事任禮傑 舊續三綱行實一件 命題賜恩 左副承旨臣李[手決]“의 내사기가 있는 책이다. 다양하게 남아서 전해지는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 간행년대 판단의 기준이 되는 책이어서 서지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023년 수리복원 사업 결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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